2013신년특집:인천항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 도약 원년 인천항만공사 2013년 60회 이상의 크루즈선 기항 유치 성공 2013년 인천항에는 개항 이래 최대인 64척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정기선 투입을 예정하고 있는 중국 국적 신생 크루즈선사인 HNA 크루즈(HNA Tourism Cruise & Yacht Management Co., Ltd), 유럽 최대 선사인 COSTA 크루즈(이탈리아), 인천항 신규 기항을 결정한 스타 크루즈(홍콩) 등이 인천항에 자사 크루즈를 보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급속히 성장중인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거점항만 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9월 국제여객부두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왔다. 실제로 스타크루즈의 경우 지난 5월 김춘선 사장이 직접 나선 홍콩지역 포트 마케팅 때 있었던 이 선사 본사 임원진과의 협의가 시작이 돼 인천항 신규 기항이 결정됐다. 11월에는 최해섭 운영본부장이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본사를 방문, 2013년 상반기에만 약 20여회의 중대형 크루즈선 기항을 확정지었다. 올해 1회만 기항했던 이 선사의 실적을 감안할 때,
2013신년특집:국내 항만에 기항하는 크루즈선 급증 전망 올해 기항 횟수 212회 대비 56% 증가한 379회 기항 예정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내년도에 부산항, 제주항 등 우리나라 주요 항만에 전 세계 17개사 24척의 크루즈선이 총 379회 기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항에 기항한 212회 보다 56% 증가하는 수치이다. 항만별로는 제주항이 중국 관광객 입국 증가에 힘입어 올해(80회) 보다 139% 증가한 191회 입항할 예정이며, 인천항은 450% 증가한 44회(올해 8회), 부산항은 올해(112회)와 비슷한 수준인 126회 입항할 예정이다.구분2013 기항계획2012 기항실적선사수선박수기항횟수선사수선박수기항횟수계17243791624212부산항13171261320112인천항7744668제주항1214191131380여수항33175611포항항111---동해항---111 선사별로는 메이저 크루즈사인 ‘코스타크루즈사’(美) 선박이 103회, ‘RCCL사’(美, Royal Caribbean Cruise International) 84회, ‘HNA크루즈사’(中)가 57회 입항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크루즈의 ‘클럽하모니호’도 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면세가에 지하1층 쇼핑매장에 사후면세점 히트 500 (제품 판매) 플라자 오픈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우수제품을 면세가에 살 수 있게 됐다. 출입국 심사를 통과한 뒤 시간에 쫓겨가며 물건을 사기 십상인 출국장 면세점이 아닌, 심사 전에 좀더 여유있게 제품을 살 수 있는 사후 면세점이 오픈한 덕분이다. 사후 면세점이란 물품대금에 포함돼 있는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세금을 출국 때 터미널 내의 TAX FREE 환급창구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는 면세점으로 유럽 국가와 싱가포르 등 관광산업이 잘 발전해 있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돼 있는 제도다. (사진: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1층 ‘HIT 500 Plaza‘ 개점식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오른쪽 네번째), 중소기업유통센터 손창록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중소기업청 신기룡 판로지원과장(왼쪽 두번째), 오성국제㈜ 박준용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인천항여객터미널 이준용 사장(왼쪽 네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1일, 인천 연안부두 옆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히트 500 플라자’(HI
2012송년특집:위동항운유한공사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투어 실시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초청 5박6일 청도 등 산동성 유적지 견학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 중국문화탐방 투어를 실시한다. 위동항운이 지속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을 초청, 13일부터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공자,맹자의 고향을 비롯한 중국 산동성 문화유적지와 태산 등정, 청도시 탐방등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이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날에 모여 탐방길에 오르는 청소년들에게 방한복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최장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청소년 중국문화 탐방에 의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청소년을 인솔하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방소희 사무처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제18차 해외항만산업시찰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박태원)은 11월 7~10일 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이 중국 양산항 견학 및 산업시찰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부산항만공사 중국대표부 수석대표 권소현, 한국 부산시정부 상해대표처 수석대표 이치환, 부장 안엽씨 등이다.
협운해운 日 IAL 총대리점 운영한다 동남아지역 풀컨테이너서비스를 하고있는 Inter Asia Lines(IAL) 의 한국 총 대리점을 협운해운㈜가 대리점계약 체결, 오는 1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일본 선사인 IAL의 한국 총 대리점을 11월 1일부로 협운해운에서 맡게 된 것은 IAL이 그 동안 Wan Hai Line ,Korea 에서 대리점을 맡아 왔으나 IAL의 Service 및 업무 확장을 위해서다. IAL은 1967년 9월 일본에서 Nichinankaijun co., Ltd 로 설립되어 1969년 Interasia Lines Ltd. 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한국을 포함해 동남아지역인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필리핀 Manila North Port와 태국 Laem Chabang, Lat Klabang, Siam container terminal 등지로 정요일 서비스 하고 있다.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워크숍 개최 국제 카페리 항로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 협력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ICMA)가 오는 19일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ICMA(Incheon Port Carferry Marketing Association)는 인천항의 한중 국제여객선 관광 마케팅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한 협의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이준용), 인천도시공사(IDTC 사장 오두진), 한중 카페리선사 9곳 등 총 1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항만과 여객터미널의 관리운영주체와 인천항~중국 항만 간 서비스 제공자, 지방자치단체 등 관광객 유치와 항만경제 활성화에 이해를 같이 하고 있는 제 주체가 모두 참여한 논의 테이블인 셈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천항 지점장과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인천외국인유치협의회, ㈜리아나 등 관광객 유치 협력사 관계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ICMA의 출범에서부터 네트워크와 협의체계를 구축하기까지의 경과를 돌아본 참가자들은 △협의회 추진 전략 △인천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인천시 외국인 유치 중저가 숙박정책
28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보이저호로 입항하는 중국 관광객 위한 특별 환영행사 가져 부산시는 9월 28일 국제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씨즈호(Voyager of the Seas, 이하 보이저호)’로 입항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특별 환영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9.29~10.7)를 맞아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에 부산을 방문함에 따라 전통민속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마련했다. 환영행사는 보이저호의 입․출항 시간에 맞춰 오전 8시, 오후 1시(한가위특별환영행사) 두 차례에 걸쳐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이날 부산에 입항하는 보이저호는 14만톤 규모의 국제 크루즈선으로, 중국 천진을 출발해 부산을 거쳐 다시 천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승객 3,840명, 승무원 1,180명 등 총 5,020명이 탑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환영행사에서는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및 지게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자춤, 기예공연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한․중 양국 정부 힘을 합치다 韓中 정부 합동으로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17~21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결과에 따라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서로 상대국에 파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점검대상 선박은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평택항 사이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6척으로, 한․중 양국에서 각각 3척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한․중 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및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항만청은 앞으로도 한․중 항로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합동점검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양국 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韓中 양국 국제여객선 안전 공동관리 양국 운항선박 6척 20일까지 합동점검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9월 17~20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6척에 대해서 양국 정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사항으로서, 앞으로 양국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점검결과 안전에 중대한 사항은 출항 전에 반드시 시정이나 보완조치를 한 후 출항시킬 예정이며, 합동점검 시 드러난 세부적인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선사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국토부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국제여객선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8월 현재 한/중․일․러간 운항중인 국제여객선 29척 중, 합동점검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23척에 대해서는 9월 10일부터 관할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자체 점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