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STX솔라 日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건설日 쓰나미 피해지역에 韓 기자재로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추진日 태양광 발전차액지원제도 정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 기대한국남동발전과 STX솔라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지난 6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최진석 STX솔라 사장, 이시즈키 마사미(石月正美) 센다이아오바카이 사장, 전평 부국증권 사장, 채형주 한국발전기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채형주 한국발전기술 사장, 전평 부국증권 사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시즈키 마사미 센다이 아오바카이 사장, 최진석 STX솔라 사장.)이번 컨소시엄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사업 총괄, STX솔라는 EPC총괄, 부국증권은 자금조달, 한국발전기술은 발전 운영, 센다이아오바카이는 부지확보 및 인허가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중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83만평 부지에 45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연간 1만9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만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일본 동부전력에 판매
지경부·KOTRA, 광저우와 시안에서 ‘중국 ESCO 시장 진출 로드쇼’ 개최 국내 23개사, 중국 기업 80개사와 현지에서 1:1 상담 중국 에너지절감 시장 진출이 유망한 국내 23개 기업들이 중국 광저우와 시안에서 ESCO(Energy Saving COmpany) 시장진출 로드쇼를 펼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27일부터 12월1일 까지 5일간 개최되며, 일대일 상담회와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절감 분야 대표기업으로 삼성전자, LIG 엔설팅, 삼천리 ES, 에너지 솔루션즈, 에코아이앤씨 등이 참가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즈, 전력 및 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과 상담을 한다. 중국 측에서는 대형 국유에너지 기업인 난팡전력(南方電力), 옌창석유(延長石油), 산시석탄화공그룹(陝煤化集團) 등이 참가해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상담회와 함께 광저우와 시안에서 각각 개최되는 “한-광둥성 경제무역발전포럼”과 “한-산시성 에너지환경포럼”에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환경청 등 현지 지방정부의 주요 관계자가 에너지절감과 환경정책 관련 프로젝트를 설명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총력 지원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올해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9월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401억불(433건)로 남은 3개월간 300억불 추가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우리기업이 수주활동중인 해외건설 프로젝트 전체를 분석해본 결과, 올해 안에 수주가 확정적인 공사는 170억불 규모이며, 연내 수주가 유력한 공사도 30억불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우리업체가 입찰에 참가중인 기타 공사 1,500억불* 중에도 추가수주가 100억불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 2월부터 15개 국가를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하여 금융․외교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2011년 10건이었던 국장급 이상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을 ’12년에는 15회로 확대하여 추진중(현재까지 12회)이다. 아울러,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정부는 이에 남은기간 동안 300억불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상시 수주
KOTRA 수출부진 타개 ‘국가별 수출 유망품목 및 진출방안’ 발간중남미 CIS 시장 국제행사 수요 유망 중국 프리미엄 마켓도 주목해야 美 유럽 FTA 활용 극대화 필요 日시장은 안전식품 선호추세 활용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KOTRA(사장 오영호)가 119개 무역관에서 긴급 조사한 ‘국가별 수출 유망 품목 및 진출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전략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경기 침체에 따른 각국의 시장 여건과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국별 10대 수출 유망품목과 진출전략, 바이어 의견 등 생생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불경기에도 아시아와 중동 시장은 소비자 구매력 증가 및 정부의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로 의약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 냉장고, 열교환기, 변압기, 용접기, 밸브 등 소비재 용품과 산업용 기자재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및 CIS 시장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 하계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 4개의 국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프라 건설에 소요되는 건설 중장비, 지능형교통시스템, 밸브, 변압
물 산업 수주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속속 진행 세계 물석학자 및 기업‘세계물회의 부산총회’몰려 전 세계 유명 물관련 기업 120여 개사 300부스 규모의 물 산업 전시회 참가 신청 물의 도시 부산!, 국제 컨벤션 및 회의도시 부산!’의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2012 IWA 세계물회의’부산총회는 9월 16부터 9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벡스코,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부산일원에서 실시되며 ‘글로벌 물 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 개척(Pioneering global water solutions)’을 주제로 학술회의, 물 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상․하수도 및 환경과 물 산업 현장시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IWA 세계물회의’는 파리에서 발족된 이래 그동안 베를린, 멜브런, 베이징, 비엔나, 몬트리올 등 세계 일류도시에서 2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으며, 물관련 전문비즈니스회의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부산총회는 8번째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규모로 전 세계 130여 개국 7,000여 명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회의 유치 이후부터 환경부 및 코트라와 협력하여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의 선진기술을 세계
해외건설 힘찬 발걸음 중동 넘어 아프리카로 진출 박민우 건설정책관 남수단 나이지리아 알제리 방문 해외건설 수주지원활동 전개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 박민우 건설정책관은 9.4~15일 남수단, 나이지리아, 알제리를 방문하여 건설ㆍ인프라분야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해외건설 수주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번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은 제2의 해외건설 중흥기를 맞아 시장 다변화를 위한 포석으로, 비록 거리는 멀고 현재의 소득수준은 높지 않지만, 인프라 개발수요가 많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수단은 작년 7월 수단으로부터 분리독립하여 신수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나이지리아 및 알제리는 주요 산유국으로 오일머니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2011년 기준 3개국 원유 매장량은 나이지리아 372억배럴 세계 10위, 알제리 122억배럴, 세계17위, 수단 67억배럴 세계 21위(남수단은 수단 전체 원유 생산량의 75~80%를 차지)등 이다. 국토부 대표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남수단을 방문하여 주택기획부, 교통부, 수자원관개부 등 5개 부처 고위 관계자 면담을 통해 가칭 “남수단 인프라 건
夏季특집:韓中 교역 20년 없었다면, 매년 16억불씩 적자 대한상의 통계로 본 韓中수교 20주년 보고서에 나타나 지난 20년간 한-중교역이 없었다면 매년 16억달러씩 무역적자를 봤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중수교이후 중국경제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일(8월24일)을 맞아 발표한 ‘통계로 본 한·중수교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0년간 한국의 對중국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726억달러로 같은 기간 전체 흑자규모 2,397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년간 對중국 흑자를 제외하면 매년 약 16억달러씩 무역수지 적자를 경험했을 것이란 계산이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對중 무역흑자는 전체흑자보다 408억달러가 많아 최근의 국내경기 회복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경제는 1992년만해도 미국(23.0%), 일본(19.6%)의 교역량이 전체의 40%를 넘어서고 중국의 교역량은 4.0%에 불과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한중교역량은 35배가량 커져 중국은 20.4%로 일본(10.0%), 미국(9.3%)을 제치고 최
인천세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대상 사후관리 설명회 개최 외국세관 검증 요청 대비 역량강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7.17일 수원·용인을 시작으로 18일 안산·시흥, 19일 부평·부천, 20일 인천지역의 FTA 원산지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EU FTA발효(2012.7.1)이후 EU국가로부터 우리나라 수출업체에 대한 FTA원산지 검증요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은 권역내 소재 수출업체들이 외국 세관 검증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여 FTA 검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인증수출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지난 해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은 업체(857개 업체)이며, 인천세관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요건 유지여부와 원산지 관리실태를 연말까지 점검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사후관리는 기업의 자율적이고 성실한 원산지 관리를 위해 세관이 제시하는 자율관리 점검표를 해당 기업에서 직접 점검하여 작성하여 제출하는 자율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산지인증수출자는 세관으로부터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로서 한-EU FTA에서는 수풀물품이 6천유로 초과시
청년失業과 中企인력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인천세관 인천시 상의함께 FTA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가동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1일 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FTA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구인-구직 매칭사업(사업명:FTA달인만들기(FTA Go, Job Go))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인천세관과 인천상의는 인천소재 FTA 수출기업을 상대로 FTA전문인력 채용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FTA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인천소재 기업은 채용희망인원, 채용시기, 연봉 및 기타 채용조건을 기재한 수요조사표를 작성하여 인천상의 또는 인천세관에 신청하면 된다. 채용수요조사가 완료되면 인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참가 희망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 소재 대학 무역학과(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약 20명 내외)들이며, 교육생은 8월말부터 약 1개월동안 무역실무, 수출입통관실무, FTA협정, 원산지결정기준 등 FTA원산지관리에 필요한 전문 실무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중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실시하는 원산지관리사 사전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당해교육 이수자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
상반기 321억불 수주 해외건설 고공행진6월에만 197억불 올해 700억불 달성 기대감 높아져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이 상반기 300억불을 넘어섰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달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로 197억불을 수주함으로써 상반기 실적이 321억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253억불)에 비해 27%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2/4분기 실적은 239억불로 1/4분기(82억불)에 비해 292%나 늘어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121억불)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UAE 타크리어 카본 블랙 프로젝트(25억불, 삼성ENG) 등 수주 낭보가 이어진 6월 실적(197억불)은 UAE 원전(186억불)이 실적의 대부분(84%)을 차지했던 ‘10년 1월(221억불)을 제외하면 역대 월간 1위의 성적에 해당한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202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63%를 차지했고, 아시아가 66억불(20%), 중남미가 43억불(14%) 순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베네수엘라 뿌에르또 라크루즈 정유공장 (21억불, 현대건설, 현대ENG), 칠레 석탄화력발전소(12억불, 포스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