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친환경 컨테이너 장비 2만 TEU 발주 국내 선사 최초로 친환경 수성 페인트 컨테이너 도입 아주노선 조기 안정화와 미주노선 높은 호응에 따라 장비 수량 증대 SM상선(http://www.smlines.com)은 증가하는 선적 예약과 컨테이너 수요에 맞춰 신조 컨테이너 장비 약 2만 TEU (10,430 박스)를 발주했다. SM상선은 아주노선이 조기 안정화되고 새롭게취항한미주노선이높은 선적 예약율을 보임에 따라중국 상해 CIMC(China International MarineContainers,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에 신조 컨테이너 제작을 요청,지난 4월 22일 첫 신조 컨테이너의 출고식을 가졌다. 향후 순차적으로 컨테이너가 인도될 예정이다. 영업활동에 핵심적인 자산인 컨테이너 확보를 위해 SM상선은 주로 중고 장비를 매입하거나 임대사 장비를 사용해왔으나, 신규컨테이너에 대한 고객의 수요 대응 및 환경오염 방지 목적으로 신조장비를 발주하였다. 당초 시장 우려와 달리SM상선은 금번 발주를 통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확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이후 서비스 물량 증가에 맞춰 하반기 추가 신조 컨테이너 확보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
SM상선 부산 신항만에서 미주노선 취항식 열어 SM 그룹 해운부문 사선 100척 원양선사 포부 해운관련 기관 관계자 및 국내 주요 고객사 참석 한국해운 명성 회복 전력 SM상선은(http://www.smlines.com)은 4월 20일 부산신항만(PNC)에서 해운관련 기관 관계자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노선(CPX - China Pacific Express)의 첫 취항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직접 부산신항만을 방문, 민/관 각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새 노선에 투입될 ‘에스엠롱비치호’ (6,500 TEU 급)의 출항과 SM상선 미주 서비스의 공식적인 개시를 선언했다. 이날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선 출범을 위해 도와준 정부 관계자 및 소중한 화물을 실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 며, “이로써 SM상선은 국적 원양선사로써의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는 곧 기회라는 도전 정신으로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4개월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에 아주 노선을 안정화 시키고 원양선사로써 출범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 SM그
대우조선해양, 하루만에 전임직원 임금반납에 98% 동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고통분담에 생산직을 포함한 전임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반납 동의를 밟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동의절차 실시 하루만에 98% 임직원의 동의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회사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6일 노사가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이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반납 동의절차를 지난 10일부터 진행한지 하루만에 총 10,265명 중 10,037명 약 98%가 임금반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원은 36명 전원, 사무직은 4,135명중 4,022명 97.3%가 동의했다. 또 창사이래 최초로 임금반납에 참여한 생산직은 노조전임자 전원 포함 6,094명중 5,979명 98.1%가 동의했다. 미서명자 228명도 현재 해외출장, 파견, 무급휴직자 등 물리적으로 동의서 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조만간 100%에 가까운 동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급여반납은 경영정상화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4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회사 경영정상화라는 목표를 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절박한 심정으로 임금반납에 동의해
팬오션㈜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7일 팬오션㈜(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다각화된 화주와의 장기계약에 기반을 둔기반한 양호한 사업 안정성 ▲장기운송계약의 우수한 영업 수익성 vs SPOT 부문의 수익 가변성 ▲회생 종결 후 재무안정성 개선 및 우발채무 불확실성 대부분 해소 ▲동사 인수와 복합물류센터 투자에 따른 하림 그룹의 재무부담 장기운송계약에 기반을 둔기반한 안정적 현금흐름과 개선된 원가구조, 출자전환 및 인수대금 유입으로 보강된 재무여력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매출 기준 국내 3~4위권의 대형 해운선사로 벌크선을 위주로 현재 163척의 Dry Bulk건 등 총 191척의 선단(사선 78척, 용선 113척)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회생절차가 개시되었으나, 2015년 6월 하림그룹으로 인수되면서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평가일 현재 최대주주는 동사 지분의 50.9%의 지분을 보유한 제일홀딩스㈜
대우조선해양 노사 고통분담 위해 힘 합친다 생산 매진위해 진행 중인 교섭 중단 등 4가지 사항 노사 이행 2017년 흑자전환 실패시 대표이사 사임 및 전 임원 연대책임 전국의 개인 투자자들 직접 찾아가 회사 살리기 호소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국민 혈세로 회사가 회생한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회사 조기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전 임직원이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6일 구성원들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4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한 사항은 ▲경영정상화시까지 전 직원 임금 10% 추가 반납 ▲생산 매진을 위해 진행 중인 교섭의 잠정 중단 ▲경영정상화의 관건인 수주활동 적극지원 ▲기존 채권단에 제출한 노사확약서 승계 등이다. 이번 합의에는 생산직을 포함한 전 임직원의 10% 임금 추가 반납을 통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돼 있다. 또 올해 생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단체교섭을 잠정 중단함으로써 생산에 매진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수주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수주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기존에 제출한 노사 확약서를 승계하겠다고
현대중공업 중동 3개국과 협력 강화 나서 사우디•카타르•오만 주한(駐韓) 대사, 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현대重 경영진과 협력 강화방안 논의…선박 건조 현장 등 시찰 사우디 아람코와 합작조선소 건립 등 중동서 다수 프로젝트 진행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중동 3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4월 6일 목요일 중동 3개국 주한(駐韓) 대사 일행이 함께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야드 빈 아흐메드 알무바라키(Riyad bin Ahmed Almubaraky) 주한 사우디 대사, 모하메드 알-데하이미(Mohamed Al-Dehaimi) 주한 카타르 대사,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Mohamed Salim Alharthy) 주한 오만 대사 일행은 최길선 회장, 권오갑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오찬을 하며 조선 및 육•해상플랜트 분야에서 각국 간의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사 일행은 선박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 등을 둘러봤으며, 초대형 선박 건조기술 및 대형엔진 제작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
현대상선 북중국~한국~러시아 신규서비스 개설 러 FESCO와 공동운항 3,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투입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중국~러시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러시아의 FESCO와의 신규 공동운항 협력을 통해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상선은 그 동안 FESCO와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남중국~중중국~한국~러시아를 잇는 1개 서비스(CRS/China Russia South Service)의 공동운항을 해 왔으며,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북중국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신규 공동운항 서비스명은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으로 현대상선이 1척, FESCO가 2척 등 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총 3척을 투입해 매주 서비스 할 계획이다. 3월 31일 청도에서 출발하는 CRN 서비스의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블라디보스톡-보스토치니-부산-청도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기존 CRS(China Russia South Service) 서비스의 기항지 합리화도 개시한다. 신규 CRN노선이 부산항을 기항함에 따라 기존 부산항
현대상선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글로벌 5개 선사와 내년 1월부터 공동운항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 서비스 제공...1월 13일 부산항 첫 출항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글로벌 주요 5개 선사와 함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 컨소시움을 재편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된 주요 5개 선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 하팍로이드(Hapag-Lloyd), UASC, NYK, ZIM 이다. 현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포함해 하팍 로이드(Hapag-Lloyd), UASC, CMA-CGM, NYK, COSCO 등 주요 6개 선사와 함께 국내 유일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극동-남미동안 서비스에는 총 13척의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며, 현대상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한다. 재편된 서비스는 2017년 1월 13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후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로 재편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청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노사화합으로 옛 영광 되찾자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 다져 노사관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미래성장동력 확보 앞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하 유 사장)이 노사화합을 위해 12월15일 목요일 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유 사장은 부산에 근무하는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 상호협력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지난 12일 현대상선이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 및 경쟁력 강화’ 목표달성과 해운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사 도약을 위한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선다는 결의였다. 특히, 유 사장은 ‘최고경영층 특강’의 자리에서 2M 협상 결과와 2017년 해운 전망, 중장기 계획 등 회사 현황을 상세히 알리고,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효율적 및 적기에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사실,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와 있다”며, “과거 200
현대상선, 미주서안 처리 물동량 61% 증가 11월 미주서안 시장점유율 7.3%...전년 대비 2.4%P 늘어 미주서안, 점유율 5위...지난해 11위에서 6단계 상승 ‘한진’ 물동량 흡수 효과...시장점유율 상승폭과 물동량 증가율 1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운영하는 미주노선(서안/동안)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11월) 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동량이 올해 11월 말 기준 14,769TEU/(Weekly)로 전년 동월 9,183TEU(Weekly) 대비 5,586TEU 증가했다. 미주서안 시장점유율은 7.3%로 전년 동월 4.9% 대비 2.4%P 크게 개선됐으며,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6단계 상승했다. 이는 한진 사태 이후 지난 9월 미주서안 대체선박 투입과 지난 10월 대체선박의 정기 서비스(상해-부산-LA)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11월 미주동안을 포함한 미주노선 전체 시장점유율은 6.2%로 전년 동월 4.7% 대비 1.5%P 증가했으며, 물동량은 13,267TEU(Weekly)에서 19,237TEU(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