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오라클 인더스트리 4.0 추진 MOU 체결(Industry 4.0) 클라우드(Cloud)기반 인프라 도입 본격화 2020년 완성 “글로벌 해운업계 IT프론티어 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¹⁾에 기반한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라클(Oracle)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오라클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Cloud)기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의 개발 사업자로서 현대상선과 IT분야에서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로저리(Roger Li) 오라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오라클과의 협력 확대로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차세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사용자인 내부 및 외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IT서비스 환경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①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 구축, ② 해운업IT간 Industry 4.0 공동 비즈니스
현대상선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 개최 항로 지역별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수익성 개선 논의 유 사장 “한국해운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18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7월 9일(월)~10일(화)까지 양일간 진행된 ‘아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 총괄/본부장 및 팀장 등 임직원과 아시아지역 11여 개국 본부 및 법인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아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에 앞서 지난 6월 21일~27일에는 영국 런던과 미국 댈러스에서도 ‘구주 · 미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항로별/지역별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창근 사장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과 한국해운 재건을 위해 향후 2~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황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연2회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아주·구주·미주 등 각
현대상선 1만1000TEU급 세계 첫 스크러버 장착 운항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HMM Promise’호 5일 취항식 남미 동안 투입...황산화물 배출 규제 준비 “이상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부산항 신항 4부두(HPNT)에서 1만 1,000 TEU급 컨테이너선 ‘HMM Promise’(에이치엠엠 프로미스)호 취항식을 5일 개최했다.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개최된 ‘HMM Promise’호 취항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봉현수 한진중공업 사장(조선부문),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HMM Promise’호는 작년 8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번 ‘HMM Promise’호는 현재 전세계 운항중인 1만1,000TEU급 이상의 메가 컨테이너선 중 유일하게 최대 규모의 스크러버를 장착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했다. 또한,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특히, 201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현대상선이 확보한 첫 메가 컨테이너선으로서 선복량 확대 등 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HMM Promise호 5일 취항식 1만1000TEU급 세계 첫 스크러버 장착 운항 남미 동안 투입 황산화물 배출 규제 준비 이상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부산항 신항 4부두(HPNT)에서 1만 1,000 TEU급 컨테이너선 ‘HMM Promise’(에이치엠엠 프로미스)호 취항식을 5일 개최했다.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개최된 ‘HMM Promise’호 취항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봉현수 한진중공업 사장(조선부문),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HMM Promise’호는 작년 8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번 ‘HMM Promise’호는 현재 전세계 운항중인 1만1,000TEU급 이상의 메가 컨테이너선 중 유일하게 최대 규모의 스크러버를 장착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했다. 또한,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특히, 201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현대상선이 확보한 첫 메가 컨테이너선으로서 선복량 확대 등 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의 의미를 가지
현대상선 美 AgTC 선정 2018 우수 선사상 수상 美 농업운송연합 선정··· 서비스 품질 우수성 입증 정시성, 예약 안정성, 서비스 만족도 등 종합 평가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미국 타코마에서 개최된 美 AgTC(농업운송연합: Agriculture Transportation Coalition) 연례행사에서 OOCL, Hamburg Süd와 함께 ‘2018 우수 선사상(2018 Ocean Carrier Performance Awards)’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AgTC는 2007년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전 세계 선사 중 우수 선사를 매년 선정해왔다. 선정 기준은 운항 정시성, 안정적인 예약 시스템, 내륙운송과의 연계성, 터미널 서비스 만족도, 선하 증권 등 문서의 정확성 및 효율성, 문제 해결 속도와 대처 능력 등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상선의 서비스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 그리고 화주들의 신뢰 확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지속적으로 화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gTC는 1987년 설립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농업·임업 수출업자 모임으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환경규제, 유가상승, 이란제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 국내 수출 기업의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 지속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김수호 컨테이너 총괄(전무)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가상승 등 해운 및 수출입 시장의 주요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과 호주 신규 서비스 등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의 이란제재에 대한 정보를 화주들에게 제공하면서 화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대응방안 등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설명회를 진행한 현대상선은 28일 부산에서도 시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시황 설명회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화주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향후 화주들에게 편의를
현대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 조선 3사 CEO 등 참석...23,000TEU급 12척, 14,000TEU급 8척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해 조선 3사와 LOI(건조계약체결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지동 사옥에서 각각 개최된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LOI 체결식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현대상선은 조선사들과 선박 건조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진행 후 빠른 시일 내에 선박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각 조선사들과 납기 및 선가 등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23,000TEU급 12척은 2020년 2분기 인도 가능한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을 선정했으며, 14,000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 가능한 현대중공업으로 지난 4일 결정해 건조 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현대상선 이란제재 대응 준비 철저 고객 피해없게 국내외 화주에 선제적 안내문 발송 6월 9일 부산發부터 지정 화물 선적 유예 등 조치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이란제재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5월 8일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 공식 탈퇴 선언 및 이란 핵개발 지원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경고함에 따라 현대상선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대응책을 마련했다. 각 산업군 별 또는 수출 품목별로 90일, 180일 유예기간이 주어졌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 화물에 대해 유예기간 동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상선은 이란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이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현대상선은 한국이 제재 적용 예외 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외교부 등 정부 기관을 통한 외교적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이란 제재 유예기간인 90일과 180일에 맞춰 제재 품목으로 지정된 화물들이 선적 되지 않도록 국내외 고객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현재 90일 유예 대상 화물은 6월 9일 부산 출항 선박부터 해당된다.
유창근 사장 인재 선박 IT가 현대상선의 미래 경쟁력 초임사관 대상으로 CEO 특강 “여러분이 한국해운의 주역” 비용절감 중요하지만 안전운항이 최우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비롯해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특히 유 사장은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바자회 개최 2~4일까지 진행... 여성복지단체 등 수익금 전액 기부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개 상품 판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2일부터 개최한다. 종로구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오는 4일(금)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공기정화기, 갤럭시탭, 기어S, 무선스피커, 밥솥, 헤드폰 등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 개의 상품이 전시되는데,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단순 전시된 정상품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바자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단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