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현대상선(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162-1, 162-2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형대상선은 다각화된 선종구조 및 양호한 시장지위 등에 기반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견지하고 있으며, 선대 확충 등에 힘입어 사업기반의 안정성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실적 또한 해운시황의 회복국면 전환 등에 따라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대상선는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이며, 풍부한 현금유동성, 보유자산의 담보여력 등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견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