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천경해운 목포-연운항로 개설했다

천경해운(대표이사 : 김지수)이 오는 9월부터 목포-연운항 컨테이너항로를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천경해운측은 최근 “지난 6월 20일부터 자사선인 342TEU급 ‘Sky Blue’호를 투입하여 부산-울산-연운항-청도-부산항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월부터는 이 선박을 매주 목요일 목포항에도 기항시켜 목포-연운항-청도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y Blue호의 기항 순번은 부산(화)-울산(수)-목포(목)-연운항(금)-청도(토)로 정해졌으며 목포항 첫 기항은 오는 9월 2일(목)이 될 전망이다. 즉, 앞으로 Sky Blue호는 부산에는 매주 화요일, 울산에는 매주 수요일, 목포에는 매주 목요일 각각 기항하는 정요일 서비스를 하게 된다.


천경해운이 목포-연운항 항로를 추가 개설한 것은 우리나라 남서안의 대 중국 수출입 화물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천경해운의 목포항 기항에 대해 목포신항만 관계자는 “사실상 목포에서 대중국 정기항로가 개설되기는 이번이 최초로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대중국항로의 경우 수입화물은 많고 수출화물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자동차 관련 CKD화물이 목포에서 연운항으로 많이 수출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