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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KOICA 선박안전성 제고사업 종료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알제리 KOICA 선박안전성 제고사업” 제1차 현지 파견활동 성공리에 마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에 걸쳐 외교통상부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용역 계약에 따라 수행중인 알제리 KOICA 선박안전성 제고사업의 제1차 현지 파견활동을 펼쳤다.


이번 파견활동은 공단이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인 알제리 정부에 대하여 선박안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알제리정부와 현지 한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공단의 사업기획팀장인 김주남 박사를 단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파견단은 알제리 현지 해사고등연구원(ISM)에 사무실을 두고, 주로 알제리 선박안전 법령 분석과 국ㆍ민영조선소 방문 및 실선조사 등을 기반으로 알제리 교통부 해사국 실무진과의 활발한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하여 현지 실정에 맞는 법령 및 규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검토,작성하였으며, 내년에 이어지는 2차, 3차 알제리 파견활동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금년 11월과 12월에 알제리 선박안전관리 체제구축에 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알제리 교통부 간부 및 실무 공무원 등을 각각 초청하여 우리나라 선박 법령체계 및 안전관리실태에 관한 현장교육 등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선박안전관리제도가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으로 전파됨은 물론 관련 산업 진흥의 교두보 마련과 함께 한,알제리 협력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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