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事經濟新聞이 2006년 5월1일 창간됨으로 독자제위께 인사 드린다.
국내외 해사 언론의 새 地平을 열고자, 28년의 産苦에 의해 첫 선을 보이게 됨에 따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신문으로, 언론사명과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이에 따라 해사경제신문은 △국제간 화물유통체계를 원활히 조성하는 牽引車 역할과, △우리나라가 海洋强國으로 발전하는데 따른 同伴者기능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대내외 해양인의 화합단결 등으로, 선진 大韓民國의 先驅者라는 역할과 책임의 굳은 의지를 한 곳으로 담아, 社是와 創社정신으로 정하여 창간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해양강국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양인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대조류에 맞도록 미래지향적인 해양발전의 일들을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하나하나 實行으로 옮겨야만 한다.
해사행정 一元化에 의해, 해양수산부가 출범 10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우리나라 현실도,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유통체계의 혁신은 물론, 해외 선진화된 物流 연결망의 효율적인 접목 등이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외 해양종사자와 당국자 간 대화도 제때 제대로 이뤄져, 정책 추진의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한편, 국가 간 해양협력에 역점을 두어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의 화물유통 혁신에 있어서도, 현 時代가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물 흐르듯이, 재조정 개선돼 이용자와 수요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만 하는 현안에 봉착한 것이 우리 모두의 현실이다.
海事經濟新聞은 바로 이러한 현안 해결을 추진키 위해 창간했다.
우리는 무엇보다 바다를 아끼고 중요시하여 첨단의 해양과학기술개발 등 제대로 된 바다 活用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가야만 한다. 또 획기적인 해양산업발전으로, 선진해양 국가를 앞당겨 구현하여, 현재 보다는 모두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견인차기능과 역할을 맡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세계 어느 지역이든 굶어 허덕이는 難民들이 없도록, 우리나라가 해야 할 일과 부여 된 몫을 화류유통차원에서 전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하나의 지혜를 한곳에 모아 작은 물줄기를 큰 물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면, 國益을 위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바다 활용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찾는 중요한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이에, 세계 NGO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인류의 繁榮을 바다에서 찾도록 하는데 있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 인류의 갈등종식과 平和 실현을 위해 가장 큰 목표를 여기에 두어, 국내외 해양인의 따뜻한 정성과 참여의 힘, 그리고 여론을 응집시켜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우리 모두의 중요한 일이기에 더욱 그렇다.
해양경제인의 유대강화 등에 따른 각종 행사를 개최함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만남의 章을 마련, 상호 해양발전 방향이 무엇인지를 찾도록 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동아시아지역별 블록화 유통망 구축은 각 국 정부차원에서 마련, 동북아 등 권역별로 허브 중심항만 운영을 정착시켜, 가장 값싸고 신속하게 화물들을 유통시키도록 하는 국가들의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 국가만의 노력과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韓 中 日 3국과 북한 러시아 등을 연결하고, 동남아에 이어 전 세계 권역별로 허브항만을 거점으로 하여 유통혁신을 펼치는 의지에서 시작돼야 한다.
이러한 일들을 뒷받침하고 가교역할을 위해, 해사경제신문을 創刊했다.
국내 업계 관련부처 관계자 등은 물론, 해외 해양인도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동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있어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다. 바쁘지만 조급하지 않고, 벽돌을 쌓는 마음자세로 겸손하게 추진하겠다. 전 세계 누구인가, 또는 어느 기관에서 든 해야만 할 일이라는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주저하지 않으면서, 묵묵하게 그리고 차근차근 전개해 가야 할 것이다.
뜻있는 海事 經濟人들의 다양한 각종 모임도 잇달아 탄생돼야 할 것으로 본다.
해사경제신문은 이제 선진국으로의 大韓民國과 세계인의 희망찬 해양발전을 위해, 험난한 파고 현장에서 닻을 올리고 航海에 들어갔다. 인류의 평화 共榮을 해양에서 찾도록 하기 위한 집념의 첫 출발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해사경제신문으로 등대의 역할과 맡은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발행인 鄭 雄 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