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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권 예선업무 정보화를 추진한다

예선업무의 정보화로 예선운영의 투명성제고 및 항만효율성 향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예선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예선업무의 정보화를 추진한다.


예선업무정보화는 지난 8월부터 예선운영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 광양항은 선사가 예선의 선택권을 갖고 예선업체에 필요한 마력의 예선을 선택하는 자유 계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예선의 신청 및 배정이 방문,전화,팩스 등으로 이루어져 예선 스케줄 및 운영현황의 실시간 제공의 어려움으로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여수해양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예선업무의 정보화시스템처리를 추진하며, 이에 대한 항만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1월 9일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대형선박이 부두에 접안하거나 이안할 때 항만시설을 보호하고 대형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선박의 앞,뒤에서 끌어주거나 밀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은 그 사용이 의무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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