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지방청, 수협 합동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면세유류 부정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충남지역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선박 5,450척, 양식시설 300개소 중 10%인 어선 545척, 양식시설 30개소를 표본 추출하여 2007년 10월8일부터 11월16일까지 관할 수협과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대상어선 및 시설의 존재여부, 영어사실여부 등을 조사,점검한 결과 미존재 1척, 소유자 행불1척, 등록말소 3척, 타 지역전출 5척, 상태가 불량한 어선 5척 등 15척에 대해 면세유류 공급중단 조치를 취하였으며, 어선표지판 관리가 소홀한 어선에 대해서도 지도 계몽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점검이 면세유 부정유출을 사전에 근절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조업에 전념하고 있는 어업인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토록 지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