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에서는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2007년 어촌후계인력 육성사업 신청이 2007년 11월말까지 마감되므로 거주지역의 수산관리과 또는 해양수산사무소에 기한내에 신청이 되도록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어촌후계인력육성사업 신청대상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경영인이며, 사업별 신청자격 요건은, 어업인후계자는 어업에 종사할 신청일 현재 만 40세 이하인 자, 전업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 이상 계속 경영하는 만 50세 이하인 자, 선도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사업을 5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하는 만 50세 이하인 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007년도 어촌후계인력으로 선정되면, 영어기반 조성자금을 어업인후계자는 4천만원, 전업경영인은 5천만원, 선도경영인은 1억원까지 국고융자로 지원(년리 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받을 수 있고, 어촌후계인력의 자립능력 제고를 위하여 수산관리과 또는 해양수산사무소의 영어기술지도와 사후관리를 받으며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마산지방청 관내에는 ‘81년부터 어업인후계자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양식어업, 어선어업, 내수면어업등 다양한 업종에서 2,200여명이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어업에 종사하며 어촌현장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 선도경영인 포함)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산지방청 수산관리과(Tel: 249-0394)로 문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