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후계자 13명, 전업경영인 4명 선정

영덕해양수산사무소(소장 손종철)는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어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확보,유지에 기여하고자, 2008년 지원대상 수산업경영인 17명을 선정했다.
 

2008년 인력육성사업 지원대상자는 어업인후계자 13명, 전업경영인 4명 등 이며,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들은 지역 수산업발전을 위한 유능한 인재들로서 어선어업, 패류양식(전복종묘생산), 수산가공, 내수면 양식어업을 경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어업인후계자 209명, 전업경영인 56명이 선정 총 265명의 수산업경영인이 어촌후계인력으로 자리 잡게 됐다.

선정된 육성사업자에게는 정부에서 영어기반 조성자금을 어업인후계자 4천만원, 전업경영인 5천만원을 지원하여 조기영어정착이 가능토록 유도하고, 어촌후계인력의 자립능력 제고를 위하여 영어기술지도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2008년도 어촌후계인력 육성사업 선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덕해양수산사무소(☎ 054-734-54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