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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등대 새단장을 위한 준비 완료

2008년부터 30억원 투입 정비추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진도항로표지종합관리소는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가사도등대가 해상교통 안전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후된 시설물 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을 12월17일 완료했다.


가사도등대(현재 사진) 정비에는 모두 30억원의 국가예산이 소요되며 2008년 착공하여 2009년 준공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항로표지종합관리소에서는 금번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주민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등대 정비 시 시행 가능한 부분들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1915년 10월 처음 등대불을 밝힌 가사도등대는 선박 통항량 증가에 따라 등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1984년 7월 등대원이 상주하며 항로표지 기능을 유지,관리하는 유인등대로 바뀌어 서해와 남해가 교차하는 해상교통의 중심해역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이정표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다. (사진: 조감도 사진)

 


가사도등대에는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 Differential Global Positioning System) 감시국, 연안VTS(Vessel Traffic Service ; 선박통항관제서비스) 레이다 기지국(Radar site) 등 첨단 해양교통 안전시설이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항로표지 기능향상 뿐만 아니라 및 가사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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