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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사고 피해 농어민 현장 의견수렴 실시

농수산식품부, 6~8일 수산,농업 분야 합동점검반 파견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충남, 전북, 전남 지역에서 수산·농업분야 합동으로 유류피해 조사와 보상관련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수산분야 11명, 농업분야 11명, 어촌지도사 12명 등 총 11개팀 34명으로 구성된 합동 현장방문팀은 피해가 심한 어촌계를 중심으로 방제현황, 보상에 대비한 피해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농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지원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방문팀은 지난해 12월 7일 유류사고 이후 지금까지의 방제현황, 피해현황 과정 상 어업인들이 느꼈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어업피해조사 진행 과정상에 나타났던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고 피해지역에서 단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출범하고, 새로운 장관이 취임한 이후에 중앙정부에서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정책담당자가 현장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사고직후부터 구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촌계마다 어촌지도사를 파견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현지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같은 의견수렴과정을 바탕으로 방제어선 면세유지급, 영어자금 연기 및 추가공급 등 현장의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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