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ng-A Shipping Vietnam Co.,Ltd. 4일 창립

김 사장 "창조적사고 적극적인 노력 회사 발전을"

흥아해운㈜는 3월 4일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현지법인(Heung-A Shipping Vietnam Co.,Ltd.)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 투자파트너사인 베트남 Vietfracht사 임직원, 현지 터미널 관계자 및 화주업체, 한국적선사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은 현지법인 직원들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베트남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은 베트남의 미래이자, Heung-A Vietnam의 미래라고 역설하고 보다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현지법인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흥아해운㈜의 투자파트너인 Vietfracht사의 CEO인 Mr.Quy는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흥아해운㈜와의 오랜 Business Partnership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흥아해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이전인 1990년부터 한국적선사로써는 최초로 베트남항로에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시작했던 선사로써,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퀴논 등 베트남의 주요 물류중심지를 기반으로 베트남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설립된 흥아해운㈜의 베트남 현지법인(Heung-A Shipping Co.,Ltd.)은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하이퐁과 하노이에 지점을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금번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보다 공격적이고 과감한 영업활동은 물론,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물류사업을 창출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