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해남수산사무소 현판식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해남수산사무소(소장 김동수)는 19일(수) 해남군 유관기관 및 수산관계 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소속이 바뀌면서 국립수산과학원 해남수산사무소로 기관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수산사무소 기능을 보다 확대하여 수산업과 식품산업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해남수산사무소는 관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수산기술 보급, 전문인력 육성,관리, 자율관리어업 추진, 수산질병 관리 및 수산물 소비촉진 등에 노력을 경주하고 또한 70개 어촌계장을 회원으로 한 어촌계장 협의회를 구성하여 정부의 새로운 수산정책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 정책에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김동수 해남수산사무소장은 “수산사무소로 명칭은 변경돼도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는 달라지지 않는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어업인을 섬기는 해남수산사무소가 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