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중국 꿈나무들에게 사랑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

선박 수리조선소 등 중국시장 다양한 공략 가속화

한진해운(대표 박정원/www.hanjin.com)은 중국 취산도 소재 4개 소학교와 1개 중학교에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진해운은 중국의 순화해운과 합작으로 저장성(浙江省(절강성), Zhejiang) 취산도 (Qushan Island)에 대규모 전용 선박 수리 조선소를 건설 중이며, 2008년 하반기까지 15만톤급과 30만톤급 도크 1기씩을 완공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는 한진해운 아시아 지역그룹장(아시아 지역본부) 엄태만 상무, 절강성 개발위 외자처 처장 쉬싱(徐幸), 부처장 천쩌우(陳州), 주산시 정부 부비서장 러하이화(樂海華), 대산현 정부 부서기 천워이(陳偉), 부현장 쉬얜펑(徐燕峰)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취산도는 중국에서 7번째로 큰 섬으로 소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있으며, 한진해운은 절강성 개발위의 협조로 2개 도서관 건립 지원 및 3개 학습시설 개선을 위해 150만 인민폐를 기부하였다.

한진해운은 2007년 11월, 중국 미래 꿈나무들의 희망을 주기 위해 낙양시 소재 2개  소학교 신축 건물을 짓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2007년 12월에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상해시 고아원에 대형세탁기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중국지역 그룹장 엄태만 상무는 “이런 좋은 자리에 한진해운이 참여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1992년 한·중 정식 수교 이전인 1989년에 국적선사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였으며, 2007년 1월에는 중국 지역본부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은 전용선박수리 조선소를 통해, 자사 선박들을 원활하게 유지 보수하여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사 선박 수리를 통해 추가 수익원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절강성 개발위 외자처 처장 쉬싱(徐幸)이 감사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주산시 개발위 周之翔(쩌우즈샹) 부주임, 아주지역그룹 김황중 고문, 대산현 정부 陳偉(천워이) 부서기, 절강성 발개위 외자처 徐幸(쉬싱) 처장, 주산시정부 樂海華(러하이화) 부비서장, 아주지역 그룹장 엄태만 상무, 절강성 개발위 陳州(천쩌우) 부처장, 대산현 교육국 王靖軍(궈찡쥔)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