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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부산 신항 배후부지 1호 물류센터 개장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11일 부산 신항 2단계 배후부지에 최신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대한통운은 일본의 하츠무라 다이이치 소고 사, 한국의 나루 인터내셔널 사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BND㈜를 설립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자해 이번 대한통운BND 물류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대한통운BND 물류센터는 신항 배후부지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시설이며, 총면적 3만7천㎡, 건평 1만7천880㎡ 규모로 부지 넓이만도 축구장 5개와 맞먹는다.


4단 적재 렉과 최신 하역설비를 갖췄고, 약 5억 원을 들여 최적화된 물류IT시스템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화물의 출입과 이력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물류비용절감과 리드타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자유뮤역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화주에게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허브 물류센터로 고부가가치 물류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5만 TEU(20ft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의 화물과 연간 3만6천명의 고용창출로 부산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통운은 이번 물류센터 외에도 인근 3단계 배후물류부지에 약 3만㎡ 규모의 부지를 추가로 개발하고, 물류센터도 개장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장기념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지역자치단체장, 주성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 이갑숙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항만 관련 기관장들과 해운, 항만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통운이 북항의 감만터미널, 신선대터미널 등에 투자해서 부산항의 물동량 창출을 선도했던 것처럼 신항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고 이외에도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서 낙동강 공단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며, 특히 대한통운은 금호아시아나의 날개를 달고 그룹의 지원과 정책에 발맞춰 국가에 공헌하는 기업,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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