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009 하노버 산업박람회 동반국가로 한국 확정
지식경제부(장관:이윤호)는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인 독일 '200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이 동반국가(Partner Country)로 선정됐다고 4월 25일 밝혔다.
25일 현지시각 11:30분, 하노버 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 주최측은 ’09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동반국가로 한국을 선정ㆍ발표했으며, 지식경제부 임채민 제1차관은 수락 연설을 통해 ’09년 동반국가 행사를 유럽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Trade Mart)', 외투 활성화를 위한 ’투자의 장(Investment Mart)', 그리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Korea Festival)’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61회째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4월에 개최되며, 49만m2(KINTEX 5배) 전시장에 세계 70여 개국 약 6,400개사가 참가함으로써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일반기계, 부품.소재, 에너지설비, 로봇 등 전시품목이 다양할 뿐 아니라 매년 동반국가를 지정하여 그 나라의 산업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동반국가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