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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미주 북-남미 서비스 개편

남미 시장에서 위상강화 안정적인 선복(Vessel Space) 공급 효과기대

미주 남-북미 항로 기항지(Calling Port) 증가에 따른 고객 서비스 향상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 www.hanjin.com)이 일본 케이라인(K-Line), 대만 양밍(Yang Ming) 및 칠레 해운회사인 CSAV와 함께, 4월 말부터 기존 미국 동부-남미   서비스인 NSA(New South America) 노선을 전격 개편한다.

 

SNA(South North America Service)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기존 4척의 선대에 1척을 추가하여, 2,500TEU급 총 5척의 선박으로 운영된다.

 

동 노선은 뉴욕, 볼티모어, 노포크, 찰스턴, 사오 프란시스코, 산토스, 리오 데 자네이로, 살바도르, 푸에르토 까베요, 뉴욕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향후 점진적인 시장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는 남미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선복(Vessel Space) 공급을 통해 동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노선은 기존 노선에 비해 미주 남-북미 지역 기항지(Calling Port)가 약 2배 정도 증가되어 동 지역의 대 고객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노선은 SNA(South North America Service)로 New York-Baltimore-Norfolk-Charleston-Sao Francisco-Santos-Rio de Janeiro-Salvador-Puerto Cabello-New York (기존 NSA 구간: New York-Norfolk-Savannah-Itajai-Santos-New York)를 기항하게 되며 2,500TEU 급 5척이 투입돼 4월 말, 뉴욕 항을 출항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시장상황과 운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노선 개편 및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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