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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업용 유류비 26억원 지원

경남도는 한중일 어업협정에 따른 어장축소 및 어업용 유류비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업에 대하여 유류비 26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어선의 출어비용 중 연료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어업용 면세유가는 지난해 상반기 드럼당 9만2천800원, 하반기 12만7천원에서, ‘08년 5월에는 17만3천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어업인들에게는 경영부담이 가중되어 출어를 기피하는 현상마져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5톤이하 연안어선 11,076척에 대하여 면세유 공급금액의 5%을 도에서 지원하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을 ‘07년에 이어 계속하여 펼쳐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20억원 보다 30% 상향된 26억원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출어경비 부담을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여 어업용 유류비 지원 외에도 어선용 연료정화장치 보급사업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등 어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대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들은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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