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말 CKYH 얼라이언스 미주 PSW, PNW 항로 일부개편
기항지 조정 통해 주요 수출항에서 미서부까지 운송 기간 단축
노선 합리화 등 통해 서비스 정시성 강화로 고객 서비스제고해
한진해운(대표 박정원/www.hanjin.com)은 CKYH 얼라이언스(한진해운, 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와 함께PSW(Pacific South West, 미주 남서안 항로) 와 PNW(Pacific North West, 미주 북서안 항로)의 일부 항로를 6월 말부터 개편한다.
기존 PSW 노선 중 YPS(PSW2), CUX(PSW4)와 CWS(PSW5), 3개 노선의 기항지를 고려 2개의 노선으로 통합하고, 기존 PNW 노선 중 YPN의 기항지 조정하는 한편 KPN을 JES(Japan Europe Express Service)와 통합 미주와 유럽을 왕복하는 서비스로 개편함으로써 전체 기항지 및 노선 합리화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합리화를 통해 선박 운항 정시성이 크게 향상되고, 청도, 상해, 닝보 등 중국의 주요 수출항에서 미서안까지의 운송기간이 일부 단축되어, 고객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CKYH 얼라이언스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노선 합리화를 진행하여,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구간은 다음과 같다.
1. YPS(PSW2): 투입선형 변경= 선박 투입: 4,300TEU X 5척, 서비스구간: 홍콩-얀티안-카오슝-길륭-로스앤젤리스-오클랜드-길륭-카오슝 -(홍콩)
2. CUX(PSW4): 기존 CWS 노선과 통합 및 투입선형 변경=선박 투입: 5,500TEU X 5척, 서비스구간: 상하이-닝보-청도-로스엔젤리스-오클랜드-광양-(상하이)
3. YPN: 기항지 일부 변경=선박 투입: 3,300TEU X 5척, 서비스 구간 : 카오슝-상하이-닝보-부산-타코마-밴쿠버-(카오슝)
4. KPN/JES: 미주/구주 왕복하는 펜들럼 서비스로 변경=선박 투입: 5,500TEU X 13척, 서비스 구간 : 고베-토쿄-나고야-홍콩-싱가폴-포트 사이드-로테르담-펠릭스토우-르아브르-포트 사이드-싱가폴-홍콩-얀티안-샤먼-나고야-토쿄-타코마-밴쿠버-포틀랜드-(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