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유학생 독도 순방을 위한 한반도호 출항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8월1일 오후 2시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의 요청으로 부산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순방에 따른 한반도호의 출항식을 부산감만 시민부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항은 최근 간교한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와 일본의 논간에 의해 실효적으로 한국이 소유한 독도의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는 등 독도가 움직일 수 없는 한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재부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 투어를 통해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된 것이다.
한반도호에는 독도 순방을 위해 재부외국인 유학생 49명을 비롯 내국인 41명 등 모두 90명이 한반도호에 승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항해 중 선상 강의를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승선 유학중인 외국학생에게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아 울러 한국해양대학교 김영구 석좌교수의 국제법상으로 본 독도 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문길 교수의 한국고유 영토로서 독도영유권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 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