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파란, 일으키다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10월 4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2023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파란, 일으키다>展을 개최한다. <파란, 일으키다>전은 강요배, 공성훈, 김종학, 김도영, 김25, 방정아, 송성진, 유혜숙, 최선, 허병찬 등 한국의 현대 미술가 10인이 풀어낸 바다 이야기를 회화, 미디어, 설치 등 25여 점의 작품으로 선보인다.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가들의 해양적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해양미술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고 바다와 인류의 관계를 모색하여 공존과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부 <바다를 담다>에서는 바다의 넘쳐나는 에너지와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강요배의 <보라보라보라>와 <쳐라쳐라>, 짙은 푸른빛의 밤바다에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을 점으로 표현한 김종학의 8미터 대작 <바다>을 선보인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유혜숙은 물감과 피그먼트 잉크의 레이어로 심연의 깊이와 내면의 무의식을 표현한다. 2부 <바다와 살다>에서는 인간과 바다의 상호작용을 통한 해양적 삶에 대해 이야기
깨끗한 바다도 만들고, 안심하고 수산물 먹어요!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행사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지자체·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한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월 21일(목) 중앙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포항청 주관 행사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포항해경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가 쓰레기 수거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남원 과장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쾌적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열려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도 시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1일(목)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함께하는 연안,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정화행사이다. 우리나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안정화활동(대천해수욕장) 등 ‘연안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하여 전국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드래곤보트협회(KDBA) 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 종목에 심판 파견협회 소속 국제심판 김언식 사무총장 외 1명 드래곤보트 종목 심판 선정 대한드래곤보트협회(회장 민홍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 종목에 협회 소속 국제심판 2명을 파견한다. 국제심판 2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제드래곤보트연맹(IDBF) 심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 종목 심판으로 선정되었다. 드래곤보트는 1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용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배로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어 속도 경쟁을 하는 수상스포츠 이며,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 드래곤보트는 12인승 남자·여자 200m, 500m, 1000m 종목으로 진행되며, 공식경기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다. 대한드래곤보트협회는 2000년부터 국제드래곤보트연맹(IDBF)과 아시안드래곤보트연맹(ADBF)의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2개 시·도협회와 2개 시지부협회가 가맹 등록되어있다. 특히, 2012년 부산 수영강에서 제10회아시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어촌대회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다.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행사의 기조강연에서는 수산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Ocean Cluster)’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Thor Sigfusson) 대표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마뉴엘 바란지(Manuel Barange) 어업양식국장이 각각 ‘100% Fish – Growing the blue economy in smaller communities’와 ‘Blu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들도 행사를 함께 즐길…
신안 시목해변 입양기관인 도초초등학교, 최우수 반려해변 입양기관으로 뽑혀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개최, 최우수·우수·장려 등 3개 우수기관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9월 14일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열고,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 3개에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반려해변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기업·단체·학교 등이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제도이다. 2020년 제주를 시작으로 반려해변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8월 기준으로 191개 기관이 전국 126개 해변을 입양하여 자발적으로 가꾸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초초등학교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활동 사례를 뽐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투표 결과, 최우수 입양기관으로 도초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6학년 학생 2명이 발표자로 나서 숲이 아름다운 신안 시목해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아진 경험을 나누었고, 순수하고도 진심어린 발표에 많은 참가자들이 호응했다. 우수상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이프풋(Safe-Foot) 등 해변정화활동과 관광 콘
9월 9일 강서 수산시장 수산대축제 개최수산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쿠폰 제공, 명절 선물세트 할인 판매 등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9월 9일 오후2시부터 8시까지, 9월 10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층 식당가와 수산시장 내에서 추석 때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갈치, 굴비, 멸치 등 주요 수산물 선물세트도 10 ~ 25% 할인 판매한다. 입구에서 진행되는 시식행사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피조개 파스타, 오징어 칠리볶음 등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장 내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즉석 사진촬영, 게임을 통한 경품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10월에는 전어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체험활동개발 위한 간담회 개최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이사장 신성균)의 이사진과 회원들은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와 9월 초 바다숲 조성·보전을 위한 해양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 사무실에 모여 “해양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미팅에는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MOU체결 이후 첫 후속조치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정책공동개발과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보전교육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진행되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동섭 원장은 바다숲을 청소년들이 직접 조성해보고 미래에도 보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에 앞장서자고 하였다.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 최지섭 사무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이 시점에 바다환경보호, 해양생태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청소년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연구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양수산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경영진이 맞이하는 상호존중의 날 출근길 행사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은 7월 상호 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경영진이 맞이하는 출근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근길 맞이 행사는 이춘우 이사장과 차주목 경영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이 직접 본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22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나은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수와 청렴 메시지 등을 전달하였다. 이춘우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직원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존중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수산공단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리마인더 운영, 청렴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업계, 해군과 우리는 다 같은 바다가족해운협회,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3천만원 전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한국해운협회와 재단법인 「바다의품」 대표단은 7월 12일(수) 해군본부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고, 다 같은 바다가족이라는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작년(‘22년) 한 해 근무 중 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유족에게 「바다의품」이 위로금을 전달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이날 초청행사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한국해운협회 회장이자 「바다의품」 이사장인 정태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군본부 방문에는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KSS해운 이승우 회장과 「바다의품」 이동해 이사, 윤희성 이사, 한종길 이사, 정우영 감사, 양창호 해운협회 부회장이 함께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한국해운협회와 「바다의품」에서 해군 순직 장병 유가족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정태순 회장은 “해군본부 초청과 감사패 전달에 감사드리며 각자 맡은 바 임무는 다를지라도 우리는 같은 바다가족으로 서로 돕고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해군 장병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해군과 해병대,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