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NGO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바다지기 후원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민간 중심으로 시작된 통합 지원사업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 해양교육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활동 실적이 있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법인 또는 등록단체뿐 아니라 임의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21개 이내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에는 단체당 최대 800만 원 규모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재단은 지원금 외에도 선정 단체가 재단의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연합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통해 단체 간 교류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해남 이사장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활동 단체는 정부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에 근거한 사단법인 해양레저관광협회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빌딩 한국해운협회 광화문 교육연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초대 총재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대표발의자인 주철현 국회의원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임규성 설립추진기획단 단장(남해안관광크루즈 대표이사)을 비롯해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팬스타라인닷컴, 하나로해운,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 등 해운 해양 레저 관광 분야 단체와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정부 차원의 정책 연계와 재정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서 실장은 2월 예정된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해양레저관광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보고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하며, 협회 설립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레저관광 관련 예산 확대와 재원 지원 방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협회 출범의 의미를 제도적 관점에서 짚었다. 주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 체감했던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전문 창구와 법적 근거 부족 문제가 협회 창립으로 해소되는 계기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교육기부 진로체험 수기 공모전 대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845개 기관이 참가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2024년 7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총 35회에 걸쳐 충청북도 내 130여 개 초중고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휴양림 측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산림교육과 휴양림 운영, 생태 보전 등 다양한 산림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도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속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양가족과 함께하는 제3회 바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악회는 해양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창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이 음악회는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매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육해상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선원과 가족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연말을 맞아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바다음악회가 3회째를 맞이하며 내실 있는 구성과 수준 높은 연주를 바탕으로 해양가족의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박혜산 지휘자가 이끄는 부산신포니에타의 연주로 시작됐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막을 올린 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협연한 ‘톨레도’, ‘문리버’ 등이 이어졌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고향의 봄’과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을 선보였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스텔라 안의 솔로 무대와 크리스마스 캐럴 앵콜곡이 이어지
202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주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에 개최되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을 갖춘 제주에서 제전이 열리면 국민에게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7년 7~9월 중 약 4일간 개최되며, 정식종목인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종목인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호인과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행사도 함께 운영해 국민 참여형 축제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2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교육메세나탑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으로 누적 8회째를 기록했다. 박물관은 장애인 문화교육 프로그램 ‘우리 같이, 다함께’를 비롯해 해양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해 온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성인·어린이·가족·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 생애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해 관장은 “지속가능한 해양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