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임직원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후원을 병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과 함께 지역 자활사업 지원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생 모델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안병길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코비씨 바다사랑봉사대’는 지난 23일 오전 부산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곰보빵과 햄치즈롤, 스콘 등 690개를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한 빵은 두유, 컵 과일과 함께 장애인 및 노인 돌봄시설에 전달됐다. 봉사대는 이어 같은 날 헌혈의집 서면로센터에서 단체 헌혈에도 참여하며 생명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해진공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 자립 생태계 지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부산형 자활 모델인 ‘올리브’ 사업에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해 영세 사업자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리브는 모두 함께 잘 사는 부산이라는 뜻을 담은 부산형 자활 브랜드로, 자활근로자에게 포인트 카드를 지급해 자활기업 매출을 일으키고, 자활근로자가 동행 매니저로 참여해 시민의 병원 이동을 돕는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해진공의 후원금은 병원안심동행
한국해운협회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종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아마추어 바둑대회를 연다. 한국해운협회는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Tex+Fa홀에서 ‘2026 한국해운협회장배 해양가족 아마추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대회는 해운과 항만 등 해양 분야 종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둑 실력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력별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친선과 교류 중심의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대회가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둑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행사 당일에는 본 경기와 함께 프로기사 다면기, 바둑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은 한국기원이 맡는다. 모집 인원은 동호인부와 어린이부를 합쳐 총 144명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개별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양 기관은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사진·그림·동시 부문을 대상으로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다와 등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등대 관련 콘텐츠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사진·그림 부문에 더해 동시 부문을 새로 추가했다. 참가 희망자는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출 가능 작품 수는 사진 5점, 그림 2점, 동시 3점이다. 참가 자격은 사진 부문은 제한이 없고, 그림 부문은 초·중·고등학생, 동시 부문은 초등학생이다. 수상자는 6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진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그림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동시 부문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전체 수상 인원은 사진 24명, 그림 65명, 동시 34명이다. 수상작은 작품집과 달력 등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고 국립등대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누리집에서도 수상작을 확인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래세대의 해양 가치 인식 제고와 해양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6년 KOBC 어린이 해양환경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진공은 바다를 주제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유치부와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공모 부문은 크레파스화, 수채화, 파스텔화로 나뉜다. 참가자는 ‘해양과 바다의 소중함’ 또는 ‘해양환경 보호 및 미래의 바다’ 가운데 하나를 주제로 작품을 구상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4부와 작품 1점을 지참해 부산미술협회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페스티벌 개막일인 5월 2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양을 주제로 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부채 그리기, 실크스크린 체험, 자개 고래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
국립해양박물관,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최고등급 ‘우수’ 선정 국립해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 시행한 ‘2025년 공공기관 공문서등 평가’에서 보도자료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331곳과 시도 교육청 17곳 등 모두 348개 기관이 발간한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는 외래어와 외국 문자 사용 실태, 어문 규범 준수 여부, 비문법적 표현 사용 빈도 등 공문서의 용이성과 정확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공공언어의 정확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국어원의 ‘바르게 쓰기’ 자료를 매월 전 직원과 공유하며 언어 순화 작업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전 직원 국어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관람객 후기를 반영한 전시 용어 순화 사업도 강화해 국민과의 소통 품질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공공언어는 국민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며 “전문 용어와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도 책임감 있는 언어 사용으로 해양문화의 가치를 모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경기도, 경기국제보트쇼 6일 개막…요트·해양레저 산업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레저장비 전시전인 ‘2026 경기국제보트쇼’를 열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3·4·5홀에서 2026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리나협회, 킨텍스,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시전이다. 이번 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캠핑앤피크닉페어와 함께 열려 보트와 낚시, 캠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레저전시전으로 진행된다. 전시 규모는 약 6만㎡로,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는 대형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요트와 보트, 해양레저 장비와 기자재 전시는 물론 실내 서핑 체험관, 어린이 대상 에어서프바운스, 호버보트 모형 만들기, 해양안전 가상현실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핑을 비롯한 해양스포츠 장비를 소개하는 서프쇼 공연, 제3회 해양레저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해양레저산업의 이해’ 저자 간담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