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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유럽 조선기자재 시장개척

9월23∼26일까지 4일간 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 국제 조선 해양박람회(Int'l Shipping, Machinery, Marine Tech. Show)에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10개사 참여 수출판로 개척


부산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조선기자재산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유럽지역의 조선분야 신기술 정보와 세계 조선시장의 수요트랜드를 파악코자 함부르크 국제조선 및 해양박람회(Int'l Shipping, Machinery, Marine Tech. Show, 이하 SMM)에 지역 조선기자재 10개 업체를 파견하기로 했다.


9월 23일부터 4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SMM은 노르웨이 노르쉬핑, 그리스 포세이돈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람회에 속하는 선박 및 부품관련 세계적 지명도를 가진 전시회중 하나로 선박 강국인 노르웨이, 덴마크, 영국, 독일 등 매년 세계 50개국 1,500개 유명기업 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국내 기업의 참가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올해도 전국 조선기자재 30여 개 업체 참가한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제조·수출업체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선박엔진부품, 도장기기, 원격측정시스템, 선박용 수위 계측장비 등 각종 기자재에 대해 내실 있는 현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조선분야 업체인 동화엔텍 등 10개사로, 조선기자재 전 제품에 대한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시 시장개척단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항공임 및 현지 상담장 및 차량임차비, 통역비 등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업체당 500만원)하고, 현지 바이어 모집과 조선소 및 구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또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후 6개월간 상담통역 및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후속지원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부산지역의 조선기자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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