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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新 조직문화「4T」선포식 개최

新조직문화 「4T」로 ‘조직을 변화’(Reshaping)시켜 새로운 현대상선 구현하자고 결의 현대상선은 1일(수) 김성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선동 사옥에서  新 조직문화 「4T」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상선은 그룹의 新 조직문화 「4T」(Trust : 신뢰, Talent : 인재, Togetherness : 혼연일체, Tenacity : 불굴의 의지)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삼아 ‘조직을 변화(Reshaping)’시켜 ‘새로운 현대상선’을 창조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성만 사장은 "4T와 같은 변화(Reshaping)는 어떤 것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이번 新 조직문화선포식을 통해 우리 현대상선 임직원 모두는‘적극적인 마인드’와 조직 내에서의‘대화와 협력’ 그리고 맡은 바 일에 대해‘주도적인 자세’로 임하여 ‘조직의 변화(Reshaping)’를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新 조직문화 「4T」는 현정은 회장 취임 후 제 2기를 맞는 현대그룹의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현대상선은 이날 선포식에서 이를 회사의 조직문화 핵심가치로 선포하고, 이후 『현대상선 비전 2012」로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그룹의 新 조직문화 핵심가치인「4T」를 현대상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나침반으로 삼고, 이에 맞춰 현대상선을 21세기 최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표명이라는 것이 현대상선 측 설명이다. 


현대상선은 이미 지난 1월 김성만 사장 취임이후 ▲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사적인 전략 수립 및 집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장직속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CPO(Chief Procurement Officer)를 임명하였고, ▲ 또한 조직 및 업무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윤리경영팀」과 「PI(Process Innovation)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꾸준히 조직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초빙되어,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야구뿐만 아니라 생활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등 특유의 구수한 입담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대그룹은 그룹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25일 新 조직문화 「4T」를 선포하고 현대택배를 시작으로 선포식을 가지고 있는데, 1일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나머지 계열사도 이달 안에 선포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성만 사장의 이날 기념사는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다 함께 현대상선의 새로운 비상과 도약을 위해 마련한 新 조직문화 「4T」 선포식을 가지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발표한 현대상선의 新 조직문화 「4T」는 우리 현대상선의 터전에 「4T」, 즉 Trust(신뢰), Talent(인재), Togetherness(혼연일체), Tenacity(불굴의 의지)를 핵심가치로 하여 새로운 조직문화를 함께 일구어 나가는데 기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현대상선은 왜 「4T」라는 새로운  핵심가치까지 도입하며 조직의 변화, 다시 말해  Reshaping을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듯이 최근의 세계경제는 예측이 불가능한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유가와 환율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치고 있고 BDI 지수는 지난 호황이 무색하게 몇 개월간 대폭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과거의 명성이나 실적만 믿고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노력 즉, Reshaping을 선택할 것이라 믿습니다. 


만일 누군가 ‘지금 이대로’만을 외치며 애써 변화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멀지 않은 미래에 그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선택은 Reshaping 뿐입니다.


Reshaping은 어떤 것이 잘못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임직원 모두는 보다 나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Reshaping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대상선은 이미 윤리경영팀과 PI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및 업무 체계를 개편하고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현대상선 만들기’를 위한 Reshaping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에 선포한 新 조직문화 「4T」는 우리 현대상선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Guiding Light이 될 것입니다.
 

이제 등대의 불빛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현대상선 만들기’는 ‘누군가의 문화’가 아닌 바로 ‘우리의 문화’를 일구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바로 현대상선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자긍심을 갖고서 극적(Proactive) 마인드, 대화와 협력(Communicative) 속에서 모든 일에 주도적인(Initiative) 자세로 임해 가십시다.


우리 현대상선은 그동안 남다른 시련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창조적 예지, 적극적 의지, 강인한 추진력의 현대정신을 계승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 나아갑시다.


회사와 우리의 동료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21세기 최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현대상선의 항해를 계속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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