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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항로 내년 하반기부터 운송물량 회복

15개 컨테이너정기선사로 구성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아시아발 미국행 물동량이 2009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북미 동향항로의 전체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2009년 하반기부터 수요가 호전되어 2009년 전체적으로는 2008년 대비 1~2%의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8년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회원사 기준)은 307만 FEU로 전년 동기 330만 FEU보다 약 6.9% 감소했으며, 또 1~7월까지는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로 그 폭이 더욱 높아졌다.


7~8월 동안은 7%의 물동량 감소를 보였고, 선대 운영도 전체 선복량의 약 90%만을 가동했다.


TSA 회장이자 NOL사 CEO인 Widdows씨는 현재의 신용경색과 경기침제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부분의 선사들 역시 최근의 달러 강세 및 유가 안정화 추세 등과 세계적 금융위기 극복 공조체제가 세계 금융시스템의 신뢰성과 유동성을 회복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재의 금융위기 속에서 TSA 회원사들은 비용절감대책을 통해 상대적으로 운항 효율성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사들은 항로 통합, 선대 공유, 용선 자제, 선박 보수 및 수리를 위한 계선, 유류비용 절감을 위한 항속 감소에 따른 항로내 추가 선박 투입 등의 전략으로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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