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대학생 장학기금 마련위해 임직원 1,300여명 후원금 모금

3회 청계천걷기 행사 참여 청계천청계광장서 시작 왕복 3.5Km걷기

지역 사업장도 사랑의 달리기 통해 후원금 조성 사회공헌 활동실시
 

삼성전자 서울 소재 임직원 1,300여명이 27일 제 3회 '또 하나의 가족, Happy Together, 청계천 걷기'에 참가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실시한 '청계천 걷기' 행사는 장애가정 대학생 장학기금인 '디딤돌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임직원의 후원금과 그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여 후원금을 조성한다.

1, 2회 행사를 통해 총 8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였으며, 올 해도 총 4천5백여만원을 후원금으로 모금하여 장학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사진:왼쪽부터 삼성전자 농구단 안준호 감독, 강혁 선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하우젠 시스템 에어컨 광고 모델인 가수 옥주현씨,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최도석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육상단 소속 이봉주 선수, 농구단 안준호 감독, 이상민 선수와 하우젠 시스템 에어컨 광고 모델인 가수 옥주현씨가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수원, 기흥, 탕정, 온양 등 각 사업장에서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 후원금을 조성하여 저소득 가정 환아/급식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공사비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