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미국, 중국 등 해외 특허분쟁대응 전략 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11월 3일(月)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특허분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 중국에서의 특허분쟁 사례와 대응방안, 판례를 통한 특허분쟁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특허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국내 기업들의 특허경영 마인드 확산 및 지재권 보호전략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중국 등으로의 직접 수출뿐만 아니라 해외 지사나 공장 설립으로 인한 국제적인 특허분쟁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러한 국제 특허분쟁은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줄 만큼 대단히 위협적이나, 대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특허분쟁 대응능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 반도체심사과는 특허분쟁에 따른 대응능력의 강화로 기업체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재권을 전략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기업간 상생협력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분쟁 중이거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특허경영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기업체에게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