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UASC 공동운항 형태로 중동-인도-지중해-미동안 서비스 개편
중동/인도발 대 미동안 운항 시간 단축으로 서비스 경쟁력 제고 향상기대
다양한 서비스 노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향상 노력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 www.hanjin.com)은 내년 1월 8일부터 중동-인도-지중해-미동안 서비스를 개편한다.
IMU(India Med USA)로 명명된 이 노선은 기존 UASC와 함께 인도-지중해-미동안 노선인 MIX(Med India Express)와 UASC, K Line 및 양밍 공동운항의 인도-미동안 노선인 INX(India North America Express)노선을 결합하여, 금년 말 INX 노선 운영 중단 시점에 맞추어 새롭게 개편된다.
이 노선은, 4,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HSJ 3척, UASC 6척)이 투입되며, 코파칸, 제벨알리, 포트 꽈심(파키스탄), 나바샤바, 포트사이드, Med Hub(미정), 라스페치아, 포스,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Med Hub(미정), 뉴욕, 노폭, 사바나, 발렌시아, 제노아, 포트사이드, 제다, 코파칸 순으로 기항한다.
특히, 기존 노선 투입 선박 대비 대형화, 고속화되면서 전체 운항 기간이 단축 예상됨에 따라 대 고객 서비스 제고 향상 및 해상화물 운송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동/인도발 대 지중해/미 동안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시장상황과 화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적극 모색하고 기존 노선을 개선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