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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화제:인천항 갑문 야외 공중화장실 신축

조경지역내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해소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 조경지역에 야외 공중화장실이 현대식으로 신축되어 인천항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김종태)에 따르면, 갑문 야외화장실은 주변지역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갑문 이용자들의 사용이 편리하게 설계되었고,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50㎡(15평)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갑문 관람지역내 화장실은 2001년 건립된 재래식 목재화장실로 협소하고   비위생적 이어서 일부 방문객들은 급한 용무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었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현대식 화장실 신축을 통해 갑문방문객들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갑문 친수공간내 현대식으로 새롭게 신축된 야외화장실은  “갑문지역을 좀더 환경적이고 깨끗한 인상을 주는 해양친수공간으로 변모시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인천항공사는 앞으로도 갑문 개방행사 등 방문객이 많을 때를 대비하여 점차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축하기로 하고 조만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 갑문은 직접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연간 1만2천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과정을 보기 위해 일반시민을 비롯한 대내ㆍ외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견학하고 조경지역을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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