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본부 42개 팀을 4부문 11개 본부 42개 팀으로 재편
현대상선(hmm.21.com)이 새해들어 2일 4본부 42팀을 4부문 42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임원들의 보직을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 지난 1987년 처음 도입되었던 ‘본부’ 체계 대신 보다 상위 개념인 ‘부문’을 도입해 기존 4본부 42개 팀이었던 조직을 4부문 11본부 42개 팀으로 개편하고, ▲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인사담당 CH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재무담당 CFO(Chief Financial Officer), 업무혁신과 정보 담당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신규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김윤기(사진 좌측 첫번째) 전무가 컨테이너사업 부문을, 최형규(사진:좌측 2번째) 상무가 권주석(사진 우측 2번째) 전무가 해사부문을, 강성일(우측 첫번째)상무가 각각 담당하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미국발 금융위기 등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효율적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임원진의 보직변경은 다음과 같다.
■ 부문장(신설)
컨테이너사업부문 : 김윤기 전무
벌크사업부문 : 최형규 상무
해사부문 : 권주석 전무
기획지원부문 : 강성일 상무
■ 본부장(4개본부 →11개 본부)
◆ 컨테이너 사업부문
컨테이너기획본부 : 신재희 상무
컨테이너영업관리본부 : 이석동 상무
컨테이너운영본부 : 정한기 상무보
한국영업본부 : 김지택 상무
부산운영본부 : 김인용 부장
◆ 벌크 사업부문
WET 벌크본부 : 나성화 상무보
DRY 벌크본부 : 최형규 상무
◆ 해사부문
해사지원본부 : 이택규 상무
선박정비본부 : 황정수 상무보
◆ 기획지원부문
경영기획본부 : 임영수 상무보
경영지원본부 : 김덕만 상무보
◆ 해외
미주본부 : 송요익 상무
구주본부 : 김수호 상무
동서남아본부 : 이영준 상무보
중국본부 : 손영일 상무보
◆ 신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 김창우 상무
CH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 이백훈 상무
CFO(Chief Financial Officer) : 최경호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