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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SINOKOR라인 제2회 해운농구리그 우승

SINOKOR라인이 제2회 2008년 해운농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6일 제 2회 해운농구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 역시 전년도 우승팀 현대상선과 준 우승팀 SINOKOR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숙명의 라이벌답게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결과는 28대26 SINOKOR의 승. 전년도에 SINOKOR는 현대상선을 꺽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상위 두 팀이 겨루는 챔피온 결정전에서는 아쉽게 분패하고 챔피온 타이틀을 내줘야 했다.

 


전년도 5개 팀에서 5개 팀이 더 늘어난 2008년 해운리그는, 장금상선, 현대상선 한진해운, 고려해운, 유코카케리어, 선우상선, STX팬오션,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양대 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치뤄 왔다. 1년간의 리그를 통해 상위 6개팀이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거쳐 2008년도 해운농구리그 우승팀을 탄생시켰다.


챔피온 결정전은 시종일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경기였다. 홈팀인 현대상선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SINOKOR는 초반 연속실점(0:8)을 당하며, 힘든 경기를 시작했지만, 2쿼터중반 역전에 성공하여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종료직전 동점상황으로 몰리기도 했지만 차분한 자유투 득점으로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장금상선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진정한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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