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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사무소 수산종묘방류질병검사기관 지정

관내 수산종묘업계 및 어류양식업계 희소식


여수수산사무소(소장 임여호)에서는 유전자증폭기(PCR)등 필요장비와 연구인원을 확보하여 2008년 12월 18일자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질병검사 가능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수산종묘방류사업시 해당품종의 질병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은 전국적으로 금년도에 약 5백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08년 여수관내 수산종묘방류실적은 전복, 어류 등 약 50여건을 실시하였으나 검사기관으로 미지정되어 관계기관 및 종묘생산어업인들이 원거리소재 검사기관으로 검사하는 등 시간,경제적으로 불편이 많았다.


현재, 우리나라 수산종묘방류질병검사기관은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15개소이며, 검사하는 품종은 넙치외 43개품종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Virus성 질병을 주로 검사하여 Virus가 검출되지 않은 품종에 대하여만 방류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한편, 여수관내는 600여 어류양식어가에서 연간 5,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산종묘는 20여개소에서 연간 30,000천미를 생산하고 있다.


여수수산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유전자를 이용한 바이러스성 질병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종묘가 연안에 방류될 수 있도록 꼼꼼히 질병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여수지역의 바이러스성 질병현황도 검사하여 질병에 대한 자료를 양식어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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