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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화제:KTX도 타고 애니메이션도 보고

코레일, 가족 단위 귀성객과 어린이들 위해 동화적 상상력 가득한 애니 상영


이번 설에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뉴스가 있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설연휴기간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귀성객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미니와 퉁스 등 귀여운 KTX 캐릭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역전광판과 KTX 열차에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은 ‘행복법칙 2탄-민우의 여행’과 스토리애니메이션 ‘KTX 미니의 첫여행’ 두 편이다.


‘행복법칙 2탄-민우의 여행’은 여행을 싫어하는 꼬마 민우를 부모가 달래 KTX를 타고 가다가 꿈속에서 환상적인 장난감나라와 초콜릿나라를 경험하고 난 후 기차여행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는 줄거리이다.


‘민우의 여행’은 이처럼 상상력이 가득한 볼거리와 동화적 스토리가 돋보이면서도 차내 에티켓이나 공공질서를 잘 지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유용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스토리애니메이션 ‘KTX 미니의 첫여행’도 볼 만하다. 미니와 친구들 등 KTX 캐릭터들이 벌이는 기발한 기차여행이 주제로, 악동 ‘퉁스’가 벌이는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즐기고 진기한 바닷속 여행을 펼쳐나간다는 이야기이다.


박석민 코레일 캐릭터비즈 파트장은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개발하여 철도여행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국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로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와 미니의 친구 ‘키로와 아로’, 악당 '퉁스' 그리고 '뭉클 아저씨'와 '치요' 등 KTX 캐릭터는 지난해부터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되어 특히 어린이 승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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