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가에 64억원의 친환경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여수수산사무소(소장 임여호)에서는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인상 및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및 순천, 광양, 구례, 곡성의 어류양식어가를 위해 64억원의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이 시작됐다.

이번에 여수수산사무소에서 관내 어류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결과 신청자는 69명에 신청금액이 101억원이지만 우선 배정된 금액 64억원 내에서 사업규모 및 신용도, 담보능력을 평가하여 지원하며 융자금은 년리 1%로 해면어가는 1년거치 2년 분할상환, 내수면어가는 2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어가는 대출취급기관인 회원수협에 23~4월30일(목)까지 구매자금을 신청하게 되고 수협에서는 5.20(목)까지 융자금 대출을 시행하며 구매자금을 융자지원 받은 어업인은 배합사료 구매계획에 따라 사업을 성실이 이행하면 된다고 하였으며 한편 여수수산사무소에서는 전년도에는 100어가에 40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08～’09,141억), 또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지원사업도 2004년부터 84억원을 지원한바 있어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내 사육어종에 알맞은 배합사료(EP)의 선택 및 급이 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지도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