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洋賢)재단(이사장 최은영)은 4월30일 다일 복지재단(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어려운 이웃 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양현재단 최은영(우측 첫번째) 이사장 및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  배식 하고 있다>

이번 밥퍼 나눔 운동에는 양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노숙 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인분의 직접 음식을 조리, 배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양현재단은 지난해에도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봉사활동 및 식기류 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밖에 도 해운물류 관련 연구 지원, 소아암 등 희귀병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활동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양현재단은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더불어 산다’라는 뜻을 바탕으로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부의 환원이라는 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에 따라 고인의 사재와 한진해운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여 지난 2006년 설립돼 평소 고인의 바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의지를 이어 받아 해운물류와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지원, 장학사업, 문화 예술 지원 사업, 의료지원 사업 및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등을 통하여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