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산사무소 양식어류 안전한 먹거리로 생산 방법 도입

여수수산사무소(소장 임여호)에서는 국내에 유통되고있는 양식어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감을 해소하고자 국내 최초로 여수지역의 어류양식어장에 농업의 유기농법을 도입 친환경양식어류 생산하고자 금년에 27개소의 시범어장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식어류의 항생제 및 수입산 활어의 유해성 물질 검출로 인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낮아 어업인들의 경영악화가 초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어 여수수산사무소에서는 치어단계에서부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항생제 시범어장 5개소와 질병발생시 항생제를 사용하되 휴약기간을 철저히 준수하여 생산 판매시 어류에 항생제가 잔류하지 않은 휴약기간 준수시범어장 22개소 총 27개소의 친환경어류양식시범어장 지정했다.
 

이 시범어장은 여수지역 해상가두리 양식어장 198ha중 금년도에는 12%로 처음 운영되나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13년까지 60%까지 확대 운영하여 여수해역에서 생산되는 양식어류는  전남도에서 추진하고있는 친환경브랜드 '남도미향 친환경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식어류를 생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여호 여수수산사무소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수지역의 내 ,외양성 및 주산단지 와 양식규모를 대,중,소 등 골고루 선정하였으며 주기적인 관찰과 검사로 공신력을 높힘 과 동시에 생산시기에는 적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 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