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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기자재업체 유럽시장 개척지원

17~23일 까지 부산소재 조선기자재업체 9개사

오타피아(크로아티아), 이스탄불(터키)에서 마케팅활동 추진


부산시가 크로아티아와 터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마케팅활동을 벌인다.

 

오는 5월 18일(월)과 5월 21일(목) 독자적으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지역 내 조선기자재업체를 위해 유럽신흥시장을 확보하고자 부산시 시장개척단이 조선 산업이 밀집해 있는 크로아티아의 오타피아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지 바이어들의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현지 시장개척과 함께 향후 다른 유럽조선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은 (주)엔케이, 비아이피, 태신지엔더블유, 한길정공, 범영밸브, 세진기술산업, 디에스비엔지니어링, 모던인테크, (주)혜왕 등 9개사이며, 이들 기업은 파견대상지로부터 제품시장성 및 수출가능성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부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에서는 KOTRA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하여 파견지역 시장조사와 바이어 사전접촉 등으로 파견기업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개 업체에 대해서는 항공운임, 현지차량, 수출상담장, 통역 등 시장개척단의 마케팅 활동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거래선 발굴과 상담주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터키는 세계 8위의 선박 건조국으로 유라시아 관문의 지리적 이점을 안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큰 국가로 흑해지역에 65개의 조선소 증설계획에 따라 관련설비, 기자재 등의 수입비중이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세계 14위의 선박건조국인 크로아티아도 조선소 민영화 계획 등에 따라 지역기업의 시장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조선기자재 시장규모는 약 260억 유로로 세계시장의 37%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부산시에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 외에 11월초 네델란드 조선 및 해운박람회 참가 등 유럽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그 외 아시아지역 2곳(일본, 중국)에 대한 해외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2009 조선기자재업종 해외마케팅 일정과 관련,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인도네시아(4월), 터키, 크로아티아(5월), 일본(8월말)이고 국제전시 박람회는 네델란드 조선해운박람회(11월), 상해 조선전시회(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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