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22일 제1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바다사랑을 일깨우고 해양항만의 중요성과 우리의 영토인 독도사랑 정신을 확산하고자 시민 승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9일(화)부터 21일(목) 14까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pohang.mltm.go.kr)를 통해 선착순 200명만 접수받는다.
이번 승선체험은 포항해양경찰서의 함정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진행되며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영일만항 및 호미곶 등대박물관 앞 해상, 포항신항을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간단한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 최초 독도교육시범학교인 오천초등학교 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독도사랑 체험 테마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