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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최신형 컨선 亞-미주항로에 투입

4,300TEU급 신조선 시리즈 8척 중 마지막으로 아시아-미주 항로에 투입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통해 선대 경쟁력 제고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더욱 주력
2008년도 '한진해운 최우수 직원' 지명화 부장이 선박 명명 행사 열려 화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4,3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모나코호’를 아시아~미주 항로에 투입한다.

 

19일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4,300TEU급(1TEU는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 1 개)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모나코(Hanjin Monaco)호’ 가 아시아~미주 구간을 운항하는 ‘AWN (All Water North Atlantic Service)노선’에 5월 23일 부산항을 출항하여 6월 중순 뉴욕항에 입항 예정이다.

 

(사진: 명명식을 거행하고 있는 좌측부터 배석용 삼성중공업 사장 한진해운 지명화 부장 이원우 전무)

 

 

한진 모나코호는 운항 상황에 따라 배의 운항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고 동급 선박에 비해 연료소모량이 적은 친환경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경제선으로, 2010년 말까지 추가 신조 인도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한진해운이 올해 마지막으로 인도받는4,300TEU급 8번째 사선이다.

 

한진해운은 이번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통해 운항 정시성 강화와 함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명명식 인사말에서 한진해운 이원우 전무는 “ 글로벌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불확실한 시기지만 지배선단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고객 서비스 개선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단순히 선박에 이름을 부여 하는 행사로 간주되기 쉬운 명명식을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명명식에는 2008년도 '한진해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벌크기획팀 지명화 부장이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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