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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만 60년만에 정기 여객선 취항한다

60년만에 중국과 대만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운항이 22일부터 시작된다.


대만 화다(華達)국제해운은 오는 22일부터 중국 남동부 도시 샤먼(廈門)과 대만 서부 도시 타이중(臺中)을 5시간 운항에 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객선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다국제해운은 앞서 스페인에서 2천292t급의 크루즈선을 들여왔으며 매주 정기 운항할 계획으로 이용객은 대만 기업인과 관광객이 주요 고객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대만 당국은 양국 업체에 한해 여객선 운항을 허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 크루즈가 사업 승인을 신청하는 등 해외 업체들도 양안 크루즈 관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대만은 양안 경제교류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작년 5월 취임한 이후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하기로 하는 등 항공 및 해운 직항, 우편 교류 등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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