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최초의 크루즈선을 도입하였던 팬스타크루즈가 오는 7월1일부터 부산 오사카간 정기크루즈로 새로운 크루즈상품을 선보인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팬스타크루즈는 한일간 정기항로에 메인 공연을 비롯하여 포터서비스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크루즈 요소를 가미해왔으나 이번 7월부터는 선상여행의 낭만을 극대화하고, 고품격 뷔페식 식사, 선상 카지노체험, 화려한 이벤트 등 본격적인 정키크루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 오사카 항로는 세계 유산으로 출원될 만큼 일본 최대의 천혜 절경인 세토나이카이해협을 경유하며 일본의 혼슈, 시코쿠, 큐슈를 연결하는 4개의 해협대교(칸몬 해협대교, 쿠루시마 해협대교, 세토 대교, 아카시 해협대교)가 장대한 경치를 이룬다.
또한 대한해협을 건너면서도 대마도와 이끼섬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어 바다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이 선사하는 천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또한 팬스타 주말 원나잇크루즈의 공연팀이 합세하여 듀엣보컬, 일렉트릭 및 통기타 가수, 변검 마술쇼, 섹소폰 연주, 노래경연대회 등 보다 다채롭고 규모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상시 운영하며, 크루즈 신문을 통해 하루 일정을 확인하고 승객들은 자유롭게 카지노 체험관, 선상 헬스존, 오픈까페 전망대, 위성 비지니스센터, 편의점, 사우나, 노래방, 레스토랑,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크루즈측은 7월 1일 시작하는 오사카 정기크루즈 출항 기념으로 다양한 캠페인 쿠폰을 발행하여 기존 객실요금가에 추가 비용 없이 고급 크루즈식 뷔페식사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지인단위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객실단위 예약시 추가 할인 혜택 및 온라인 예약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단체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할인 정책을 마련하여 비용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만족도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팬스타 오사카 정기크루즈 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여행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동일 조건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여름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낭만적인 선상여행의 추억과 일본여행의 추억을 동시에 누리려는 알짜 여행객들에게 팬스타 오사카 정기 크루즈 추천한다.
팬스타크루즈는 부산 오사카 정기크루즈외에 주말에는 태종대, 몰운대, 광안대교, 해운대를 경유하며 선상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대마도 면세크루즈와 국제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