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함께 책 속으로 시원한 피서를 떠나요'
7월 추천도서 내려가는 연습「마케팅 빅뱅」선정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책 읽는 코레일’ 7월 추천도서로 위즈덤하우스의「마케팅 빅뱅」(이장우·황성욱 공저)과「내려가는 연습」(저자 : 유영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코레일멤버십(회원)이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이달의 추천도서’를 무료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발표된다. 또, 우수한 서평을 남긴 10명의 독자에겐 8월의 추천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전국 17개 주요 철도역을 북 스테이션(Book Station)으로 지정해 종합안내소, 매표창구 등에서 샘플 북(한정수량)을 제공한다. 특히, 코레일멤버십(회원)은 서울 ? 부산역 등 5개 KTX멤버십 라운지에서 이달의 추천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열차는 책 읽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며, “이달의 추천도서를 통해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마케팅 빅뱅」은 브랜드의 몰락, 브랜드 성장목표 설정 등을 제시하며 마케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브랜드 간 전쟁을 완벽하게 분석해 미래 마케팅을 예측한 책이다. 또,「내려가는 연습」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위기로 꽁꽁 얼어붙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