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관내 전복종묘생산 우수성확인 및 경쟁력강화 계기 마련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해남지소(소장 김동수)는 7월 2일 해남관내 전복종묘생산 선도어업인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종묘생산 경쟁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지소에 따르면 최근 전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대와 소비촉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지속적인 전복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전복종묘생산단계 부터 안정적으로 양성단계로 공급되어야 전복산업이 한단계 도약한다고 판단하고 참석어업인의 큰 호응속에 종묘생산 주요기술, 수산종묘생산확인서 발급요령,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지원사업 신청요령 등을 설명하였으며 어가에서는 현장 우량종묘생산사례와 종묘관리 노하우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올 해남군 전복종묘생산 어가는 39개소이며 수조면적 45,000㎡에 파판수 10,246천장, 생산예상량은 51,230천마리로써 12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양식품종이다

한편,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해남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전복종묘생산 어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제공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량종묘 생산을 위한 능력을 함양하고 대외 경쟁력강화를 통한 안정적 소득향상 도모하고 전복산업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