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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2분기 매출액 1조 6714억원

매출액 1조 6,714억 원 (전 분기 대비 6.4% 감소, 미 달러화 기준 2.5% 증가)

물동량은 22.7% 증가 하였으나 운임하락으로 영업손실 2,870억 원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운임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에 역점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매출액 1조 6,714억 원, 영업손실 2,87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중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임 및 환율 하락으로 매출액은 1 분기 대비 6.4% 감소한(미 달러화 기준 2.5% 증가) 1조 6,7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점차 가시화되는 세계 경기회복 움직임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했고 한진해운의 수송량도 전 분기 대비 22.7% 증가했지만 주요 기간 노선에서의 운임 회복 지연으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7% 감소한 1조 3,135억 원을 기록했고, 벌크 부문 매출액도 운용선대 축소에 따른 화물수송량 및 대선수입 감소로 전 분기 대비 12.2% 감소한 3,579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컨테이너 부문에서 2분기 2,5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주력 노선인 태평양 노선에서의 운임회복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고, 벌크 부문에서는 업황 부진의 영향을 받아 대선 선박의 수익성이 나빠져 2분기 277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진해운은 3분기 업황 전망에 대해“컨테이너 부문은 점진적인 실물 경기회복 움직임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맞물려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며 최근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컨테이너 선사들의 적극적인 운임인상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고, 벌크 부문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각국의 경기부양정책 효과로 원자재 수요 증가와 철강 생산량 증가가 이어져 화물운송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는 보다 개선된 영업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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