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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불꽃축제 크루즈 관광상품으로 뜬다.

부산불꽃축제 기간 중 2만6천 톤급 국제크루즈선 입항, 선상 불꽃관람, 시내 투어 등

  

부산불꽃축제선상관람을 위해 2만6천 크루즈선이 뜬다. 일본 국제크루즈선 퍼시픽 비너스호가 관광객 500여명을 태우고 10월 16일(금) 코베항을 출발, 3박 4일 일정으로 부산에 입항하게 된다.

 

그동안 부산불꽃축제를 관광상품화한 여행상품은 다수 있었으나, 국제크루즈선 입항은 이번이 첫 사례로, 지난 2년여 동안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국제크루즈선 유치에 발 벗고 나선 부산시의 노력과 선사 측의 이해가 서로 맞아 떨어진 결과다.

 

여행일정을 보면 10월 16일(금) 오후 2시에 오사카 코베항을 출발한 퍼시픽 비너스호는 10월 17일(토) 부산으로 입항해 광안대교 1㎞후반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선상관람하고 다음날인 10월 18일(일) 오전 7시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 부산과 김해, 경주 일대를 관광한 후 당일(10.18) 오후 6시에 출항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크루즈관광객의 상품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내 부산관광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불꽃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선상 스토리텔링 해설서비스 제공, 다채로운 퀴즈 경품 이벤트 개최 등은 물론, 대대적인 입항 환영 , 환송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바다축제 등도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앞으로 이와 연계한 크루즈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퍼시픽 비너스는 올해 총 6회 3,0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입항하게 되며, 부산불꽃축제 상품은 향후 3년간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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