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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과 후쿠오카 고교생 땀으로 우정을 다졌다

2009 부산-후쿠오카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

17~19일 탁구 요트 볼링 럭비 등 5개 종목 93명 청소년 선수단 파견

  

2009년 부산-후쿠오카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가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일원에서 열려 tm포츠,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부산-후쿠오카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원길 선수단장)


이번 교류대회는 이원길 부산광역시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93명의 선수단을 파견 배드민턴, 탁구, 요트, 볼링, 럭비 등 5개 종목의 경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친선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대회 환영식에서는 후쿠오카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 체육협회장 등이 참석 부산-후쿠오카 친선교류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원길 부산선수단장도 여러 분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한 , 일 청소년들의 만남과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미래의 한일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체육회에서도 이 같은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부산은 배드민턴과 탁구가 강세이고, 후쿠오카는 럭비와 볼링이 강세를 보여 왔으며, 금년대회에서도 크게 예외는 아니어서 배드민턴은 남 , 여 모두 우세를 보였고, 탁구는 남자는 우세, 여자는 열세였으며, 럭비와 볼링에서는 후쿠오카가 우세를, 요트에서는 약간의 열세를 보였던 대회였다.


내년에는 부산에서 올해와 같은 5개 종목을 8월경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현재까지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교류하였으나 중학생들의 참여를 추가하여 확대 교류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교류대회는 지난 1992년부터 부산과 후쿠오카가 매년 번갈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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