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수산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신지식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산분야 신지식인은 전국적으로 12명을 선발하게 되며, 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12월 인증서와 함께 우수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포상을 한다.

동해청에서는 수산분야 신지식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하여 우수자는 해양수산부에 추천하게 되며, 해양수산부에서는 5개 분야별 심사기준으로 나누어 전문심사위원이 심의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심사기준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도,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 정도,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노력정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 보유지식과 창출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유정도 등이다.

동해청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분야 신지식인이란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으로 강원도에는 1999년부터 작년까지 5명이 선정됐다.